제45편(6/7, 2일차) 이세시마라이너(3) 나고야로 리턴, 밤에도 전망은 계속 JR vs. 긴테츠배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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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02.17 21:15
특급 이세시마라이너(이하 ISL)로 긴테츠나고야(이하 K나고야)로 가고 있습니다.오늘부터 숙박할 곳은 오사카에 있습니다.만약 짐이 없었다면 토바역에서 환승하여 어반라이너 등을 타면 되겠지만,제 짐이 어디 있는지 여행기를 쭉~ 보신 분은 아시죠?밤 시간이라 특급이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. 어지간한 역은 휭~ 통과하니까요.[사진881: ISL 보통석인데도 왼쪽에는 테이블 같은 것이 있습니다.다음 정차 역은 욧카이치. 긴테츠욧카이치 역이지만, 차내에는 이렇게 표시][사진882: 화장실 변기 살균하는 방법을 안내. 여러 사람이 사용하므로 위생은 필수][사진883: 긴테츠욧카이치역에 도착 후 출발합니다. 패닝을 썼지만 ^^.욧카이치시 중심은 긴테츠욧카이치역입니다]역 이름이 같은 욧카이치 역이 JR에도 있는데요, 이 곳과는 약 2km 거리입니다.걸어갈 거리는 아니죠. 욧카이치시의 실질적 중심은 긴테츠욧카이치 역으로 지역에서인식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이 곳을 그냥 욧카이치라고 부르고, JR쪽을 오히려 JR욧카이치라고 JR을 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.이용 인원을 봐도 긴테츠욧카이치역이 JR을 10배 이상으로 압도합니다.긴테츠욧카이치역도 긴테츠의 중요한 분기 역이죠.지금 달리고 있는 본선 성격의 나고야선과유노야마선(), 우치베선()은 출발 역입니다.[사진884: 잠시 후 쿠와나에 도착할 예정. 차장께서 승객의 문의에 응하고 있네요][사진885: 쿠와나역 플랫폼과 열차 간격은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]쿠와나역 출발 후 차량 선두로 가 보았습니다. 낮에 본 모습과는 다른 느낌이었죠.밤 시간 운행이었지만, 전망을 가리지 않았습니다. 선두가 곡선이라 조명이 운행에지장을 주지 않게 설계했기 때문입니다.[사진886: ISL 운전실의 모습입니다. 이 자리에서 10장을 찍어 봤는데 다 흔들리고이 사진 하나만 제대로 건졌네요 ^^]HD동영상으로 K나고야 도착 모습을 담았습니다. 동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.이번 여행에서는 동영상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, 여행기를 전달하는데 있어서살아있는 여행기를 표현하는 좋은 수단이었습니다.촬영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, 인코딩을 하면서 보면 당시 추억이 더 생생하죠.[사진887: K나고야에 도착한 ISL의 둥근~모습입니다][사진888: K나고야 4,5번 선은 특급만 운행합니다. 잠시 후 토바행 특급이 20:45에][사진889: 나라 세계유산티켓 안내입니다. 간사이스루패스로도 나라 지역 버스는이용이 불가능하죠. 이 티켓은 나라지역 버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][사진890: 토바행 특급은 Vista Car가 붙어 있습니다.출입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승객들][사진891,892: 장사가 잘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시마스페인무라 홍보입니다.리조트에서 마사지를 받는 모습이 나오고 있네요 ^^][사진893: K나고야역 안쪽에서 JR 승차권을 살 수 있습니다. 이 형태가 가능한 이유는 아래를 보세요][사진894: 나고야를 중심으로 신칸센 상, 하행은 전부 여유 있습니다][사진895: 이 개찰구가 있어서 위 매표소 이용이 가능한 것이죠.긴테츠 표와 JR 표를 겹쳐서 통과해야 합니다]JR Pass가 유효기간 내에 있다면 긴테츠 표를 내면서 JR Pass를 보여주면통과할 수 있는 개찰구입니다.K나고야 역과 작별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 [사진896: K나고야역 개찰구는 이렇게 자동개찰기 설치와][사진897: 유인개찰구가 있습니다. 주로 기획, 단체승차권 등을 가진 이용자가나갈 때 이용합니다. 물론~ 저도 마찬가지입니다][사진898,899: 인터넷을 통해 예약한 승차권을 발권하는 기계입니다.포인트 적립도 지원하네요]코인락커에서 짐을 찾는 과정과 나고야의 마지막 모습을 다음 편에서 감상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