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162편(6/10, 5일차) 흔들흔들 츄고쿠 중앙의 중심역 니이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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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02.17 21:15
발음이 삑사리가 나면 좀 민망한 역까지 흔들특급 야쿠모를 타고 갑니다.특급 야쿠모는 오카야마~이즈모시 모든 구간에서 틸팅이 작동합니다.때문에 객차 내에서 서서 이동할 경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[사진3301,3302: 제작한 지 27년이 넘었지만, 지금도 쌩쌩하게 달리고 있습니다.지금은 리뉴얼 공사를 거쳐 새로운 열차가 되었죠][사진3303,3304: 381계 야쿠모 좌석에서도 틸팅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곡선구간을 빠른 속도로 주행합니다][사진3305: 츄고쿠 지방의 산 속으로 들어간 후][사진3306: 목적지인 니이미역에 도착. 최근 열차에서는 보기 힘든 호차, 종별 패찰][사진3307: 지금 이 사진을 보니까 리뉴얼 전 녹색 차량도 괜찮았네요]니이미역()은 오카야마현 니이미시의 대표 역으로 츄고쿠지방()중심부에 있는주요 역중 하나입니다.특급 및 침대특급을 포함한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역이죠.하쿠비선 보통열차는 니이미역을 중심으로 첫출발(시발), 도착을 합니다.특급열차의 차내판매도 오카야마~니이미 구간으로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죠.철도 기능으로는 중심역할을 하지만, 니이미시와는 1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.때문에 버스, 택시 등으로 환승을 해서 시내로 들어갑니다.이용 가능한 노선은 JR서일본의 노선인 하쿠비선, 키신선(시종착역), 게이비선이 있습니다.*게이비선()은 운행계통상 니이미역을 시종착으로 합니다.(기점은 빗츄코지로[])[사진3308,3309: 이 플랫폼은 하쿠비선 타는 곳입니다. 특급 야쿠모 1호차 타는 곳 위치안내도 있네요]저는 니이미역에서 또 하나의 로컬선 여행을 위해 잠시 쉼표를 찍습니다.야쿠모를 보낸 후 플랫폼에는 보통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,JR서일본 지역에서 보는 국철시대 차량은 더 이상 국철차량이 아닙니다. ^^[사진3310~3312: 국철시대에 제작한 차량입니다. 커다란 팬터그래프]==[사진3313: 이 사진으로 봐서는 개조흔적을 찾기가 어렵죠][사진3314,3315: 그러나~ 이 사진으로 개조한 차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.115계에 One-man 운행을 하도록 운임표를 달았습니다][사진3316: 차량번호가 확실하게 나왔죠? 쿠모하 차량 115계1000번대입니다.운전석도 국철시대 후즐근한 모습은 없습니다]사진에 나오는 115계는 1000번대로 개조한 차량입니다.*모하(모터달린 객차)쿠모하(모터, 운전대가 있는 객차)로 개조한 형태입니다.체질개선40N(40N)에 준하여 개조 후 하쿠비선() 니이미 북쪽 구간에서운행을 할 모하()114형1000번대에 운전대를 붙여서 2량 편성의 One-man 운행이가능하도록 개조, 번호대를 구분했습니다. 2001년에 8편 8량이 개조되었죠.개조 시 비용 등을 절감하기 위해서 관통부가 없습니다.또한 운전대의 구성은 폐차된 115계 선두차 부분을 활용했죠.[사진3317~3319: 측면 행선도 LED로 개조한 115계1000번대입니다.비용절감을 위해 관통을 없앴습니다. 2량 1편성]츄고쿠 중심부의 주요 역인 니이미역 모습이 이어집니다.